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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페질: 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 초기~중기
- 메만틴: 주로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 치매
- 두 약을 병용하기도 함
📌 MCI(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의 사용
- 원칙적으로는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투여하는 것이 허가사항(보험 기준)입니다.
- MCI 단계에서는 공식적으로 치매 치료제 사용 적응증이 아님 → 보험 급여 적용 불가
- 다만, 일부 임상에서 치매로 진행 위험이 큰 MCI 환자에게 예방적 또는 조기치료 목적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비급여로 투여)
- 따라서 진단명에 따라 진료기록상 “치매치료제 복용 중”이라고만 표시 가능하고, 공식적으로 “치매환자”라고 체크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 정리
- MCI는 치매가 아님
- 치매치료제(도네페질, 메만틴) 복용 자체는 가능 (비급여 또는 의사 재량)
- 하지만 보험 청구나 진단서 상으로는 “치매 환자”라고 단정할 수 없음
- 따라서 의무기록이나 보고서에서 체크할 때는 보통
- 진단: 경도인지장애
- 치료: 치매치료제 도네페질/메만틴 복용 중 이렇게 따로 기재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 차이점 정리
- 경도인지장애 (MCI)
- 기억력이나 언어, 주의력 등 특정 인지기능에 장애가 나타남
- 하지만 일상생활(식사, 옷입기, 돈관리 등)은 대부분 스스로 가능
- 치매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지만, 모든 환자가 치매로 가는 것은 아님
(연간 약 10~15% 정도가 치매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음)
- 치매 (Dementia)
- 인지기능 저하 +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뚜렷한 장애가 동반됨
- 예: 약속 잊음 → 약속 개념 자체를 인지 못하거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음
- 단순한 건망증·경도인지장애보다 훨씬 심각하며, 의료적으로 **치매 진단 기준(DSM-5, ICD-10/11 등)**을 충족해야 함
✅ 정리
- MCI = 치매 전단계
- MCI 진단만으로는 치매라 할 수 없음
- 하지만,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검사와 관리가 필요
💡 관리 팁
-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 + 근력)
- 지중해식 식단 등 균형잡힌 식사 🥗
- 충분한 수면 😴
- 두뇌 자극 활동 (책 읽기, 퍼즐, 사회활동 등)
-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혈관위험인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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