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뇌졸중 병원 가야하는 시간

세계적으로 쓰이는 표현이 **“Time is Brain”**인데, 뇌세포는 혈류가 막히거나 출혈로 압박받으면 분당 약 190만 개씩 사멸합니다.

 

 

🕒 얼마나 빨리 가야 하나?

•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 혈전용해술(tPA): 발병 후 4.5시간 이내
  • 혈관 내 혈전제거술: 최대 6~24시간(혈관·영상 조건 만족 시)
  • 가능하면 증상 발생 후 1시간 이내 병원 도착이 이상적
• 뇌출혈
  • 재출혈·부종 진행이 수분~수시간 내 발생
  • 증상 발생 직후 즉시 이송이 중요
  • 수술·혈압조절·출혈 확산 억제를 빨리 시작해야 함

 

 

🚑 응급실 vs 동네병원

	권장	할 것
의식 저하, 편측 마비, 발음 불명확, 시야결손 등 뇌졸중 의심	119 → 뇌졸중 전문 대응 가능 종합병원 응급실	CT·MRI 즉시 촬영 + 신경외과·신경과 상주 + 수술/시술 준비
가까운 동네병원 먼저?	❌ 비추천	CT 불가·전문의 부재 시 시간 지연 → 골든타임 상실
단, 응급실이 1시간 이상 거리일 경우	119에 상황 설명 후, 즉시 영상촬영·전원 가능한 병원 경유 가능	환자 상태 급격 악화 시 최소 응급처치 가능

 

 

⏩ 이송 시 팁

1. 119 신고 시
   • "뇌졸중 의심, 편마비/발음 이상/의식 저하" 등 구체 증상 전달
   • 가까운 뇌졸중센터 지정병원으로 바로 이송 요청
2. 차량 이동보다는 119
   • 구급차 내 산소·응급처치 가능, 사전 병원 연락으로 도착 즉시 검사 가능
3. 증상 발현 시간 기록
   • 치료 적합성 판단에 필수(“마지막 정상 상태 시각” 중요)

 

💡 정리

• 이상 증상 나타나면 무조건 119 호출 → CT 가능한 종합병원 응급실 직행
• 동네병원 경유는 대부분 골든타임을 깎아먹음
• 목표: 발병 후 1시간 내 병원 도착, 허혈성 뇌졸중이면 4.5시간 안에 tPA 가능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