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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 (麝香, Musk) | 영묘사향 (羚妙麝香) | 침향 (沈香, Agarwood) | |
원료 | 사향노루 수컷의 향낭(생식선 주위 분비물) | 중국 등지에서 유통되는 사향 가공품/분말 (사향의 일종) | 동남아시아 침향나무(수지 형성된 목재) |
성질 | 강한 동물성 향, 고가 | 사향을 가공·분말화한 형태, 사실상 ‘사향 대체명’ | 은은한 수지 향, 목재계 |
한의학 용도 | 개규(開竅), 활혈(活血), 진통, 구급약 | 전통적으로 사향 대체재로 사용, 효능은 동일하게 간주 | 기 보익(補氣), 진정, 구풍, 위장 기능 개선 |
현대 의약/식품 지위 | ✅ 의약품 원료 (한약 조제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 식품 원료 불가 |
✅ 사실상 ‘사향’으로 분류 → 의약품 원료 ❌ 식품 원료 불가 |
✅ 식품 원료 사용 가능 (차, 환약, 건강식품 원료로 합법) |
법적 허용 | 약사법 상 의약품 원료 | 약사법 상 의약품 원료 (식품 불가) | 식품위생법 상 일반 식품 원료 허용 |
가격 | 매우 고가 (g당 수십~수백만 원) |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사실상 불법 유통품 | 비교적 저렴, 합법 유통 가능 |
대표 사용 제품 | 전통 공진단(한의원 조제) | 일부 불법 가공식품, 위법 사례 | 건강보조제, 차, 합법적 환약 제품 |
✅ 핵심 요약
- 사향 → 동물성, 의약품 전용.
- 영묘사향 → 이름만 다른 사향 변형품 → 역시 의약품 전용, 식품 불가.
- 침향 → 나무 수지, 식품·건강식품 원료로 합법.
📌 “영묘사향” 정체
- 영묘(羚猫) = 사향고양이(Civet cat, 사향고양이과)
- 동남아·아프리카 등에 서식
- 항문샘에서 ‘시벳 향(civet musk)’ 분비 → 향수 원료로 전통 사용
- 과거에는 ‘사향 대체재’로 쓰이기도 했지만, 식약처/WHO 기준으로는 의약품 원료, 식품 불가
- 영묘사향(羚妙麝香)
- 중국, 네팔 등지에서 유통되는 이름.
- 실제로는 사향노루(麝香鹿)에서 얻은 사향을 가공·분말화하면서 붙인 상품명인 경우가 많음.
- 일부 자료에서는 “사향고양이(영묘)” 분비물 기반” 이라고 표기되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어쨌든 사향류로 분류돼서 식품 불가, 의약품 원료로만 허용돼요.
✅ 결론
- “영묘사향”은 사향노루 vs 사향고양이 중 어느 쪽에서 유래했든,
👉 한국 식약처 기준에서는 모두 ‘사향류’ 로 묶임 → 식품 원료 사용 금지. - 즉, ‘영묘라는 동물’에서 얻은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법적 취급은 사향과 동일합니다.
💡 쉽게 정리하면:
- 사향노루 → 사향
- 사향고양이(영묘) → 시벳(civet musk)
- 이름은 달라도 둘 다 “사향류” → 식품 불법, 의약품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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