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사향 vs 영묘사향 vs 침향 비교

MANYFAST 2025. 8. 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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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향 (麝香, Musk) 영묘사향 (羚妙麝香) 침향 (沈香, Agarwood)
원료 사향노루 수컷의 향낭(생식선 주위 분비물) 중국 등지에서 유통되는 사향 가공품/분말 (사향의 일종) 동남아시아 침향나무(수지 형성된 목재)
성질 강한 동물성 향, 고가 사향을 가공·분말화한 형태, 사실상 ‘사향 대체명’ 은은한 수지 향, 목재계
한의학 용도 개규(開竅), 활혈(活血), 진통, 구급약 전통적으로 사향 대체재로 사용, 효능은 동일하게 간주 기 보익(補氣), 진정, 구풍, 위장 기능 개선
현대 의약/식품 지위 ✅ 의약품 원료 (한약 조제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 식품 원료 불가
✅ 사실상 ‘사향’으로 분류 → 의약품 원료
❌ 식품 원료 불가
✅ 식품 원료 사용 가능 (차, 환약, 건강식품 원료로 합법)
법적 허용 약사법 상 의약품 원료 약사법 상 의약품 원료 (식품 불가) 식품위생법 상 일반 식품 원료 허용
가격 매우 고가 (g당 수십~수백만 원)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사실상 불법 유통품 비교적 저렴, 합법 유통 가능
대표 사용 제품 전통 공진단(한의원 조제) 일부 불법 가공식품, 위법 사례 건강보조제, 차, 합법적 환약 제품

 

✅ 핵심 요약

  • 사향 → 동물성, 의약품 전용.
  • 영묘사향 → 이름만 다른 사향 변형품 → 역시 의약품 전용, 식품 불가.
  • 침향 → 나무 수지, 식품·건강식품 원료로 합법.

 

 

 

📌 “영묘사향” 정체

  1. 영묘(羚猫) = 사향고양이(Civet cat, 사향고양이과)
    • 동남아·아프리카 등에 서식
    • 항문샘에서 ‘시벳 향(civet musk)’ 분비 → 향수 원료로 전통 사용
    • 과거에는 ‘사향 대체재’로 쓰이기도 했지만, 식약처/WHO 기준으로는 의약품 원료, 식품 불가
  2. 영묘사향(羚妙麝香)
    • 중국, 네팔 등지에서 유통되는 이름.
    • 실제로는 사향노루(麝香鹿)에서 얻은 사향을 가공·분말화하면서 붙인 상품명인 경우가 많음.
    • 일부 자료에서는 “사향고양이(영묘)” 분비물 기반” 이라고 표기되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어쨌든 사향류로 분류돼서 식품 불가, 의약품 원료로만 허용돼요.

 

✅ 결론

  • “영묘사향”은 사향노루 vs 사향고양이 중 어느 쪽에서 유래했든,
    👉 한국 식약처 기준에서는 모두 ‘사향류’ 로 묶임 → 식품 원료 사용 금지.
  • 즉, ‘영묘라는 동물’에서 얻은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법적 취급은 사향과 동일합니다.

 

💡 쉽게 정리하면:

  • 사향노루 → 사향
  • 사향고양이(영묘) → 시벳(civet musk)
  • 이름은 달라도 둘 다 “사향류” → 식품 불법, 의약품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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