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초음파 유도 하 어깨 관절강 주사법 (Intra-articular Injection with Ultrasound)

MANYFAST 2025. 5. 22. 10:50

✅ 목적

  • 정확하게 관절낭 안에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 통증 감소 + 관절강 이완 → 운동 범위 회복

 

 

1. 준비물

  • 고해상도 초음파 기기 (Linear probe, 10~15MHz)
  • 22G 주사바늘 (길이 1.5~2인치)
  • 10mL 주사기
  • Triamcinolone 40mg + 1% Lidocaine 4mL + NS 3mL
  • 알콜 솜, 드레이프, 소독 장비 등

 

 

2. 환자 자세

  • 앉은 자세 또는 측와위
  • 주사 부위가 바닥과 평행하도록 팔은 편안히 늘어뜨림
  • 초음파 프로브는 견봉 바로 아래, 후외측에 수평으로 위치시킴

 

 

3. 해부학적 랜드마크

  • 견봉(acromion)
  • 상완골두(humeral head)
  • 관절강(joint space)
  • 관절낭(joint capsule)

🔍 초음파 영상상 관절낭이 어둡게(저에코성) 보이면 성공적!

 

 

4. 시술 방법

(1) Probe 위치

  • 견봉 바로 아래, 상완골두와 견갑골 사이
  • 관절강을 long axis 또는 oblique axis로 스캔

(2) 바늘 삽입

  • In-plane 접근법
  • 바늘은 프로브와 평행하게, 관절강을 향해 천천히 진입
  • 실시간 영상으로 바늘 위치 확인 가능
  • 바늘이 관절강에 들어가면 저항감이 줄고 약간의 pop 느낌

(3) 약물 주입

  • 약물이 관절낭 내부로 잘 퍼지면 관절강이 팽창되고 영상상 흰색 확산 흐름이 보임
  • 이때 관절낭이 넓어지는 모습 확인 가능 → 성공적인 주입

💡 실수 방지 팁: 바늘이 관절 외부에 있을 경우, 약물이 근육층이나 피하지방층에 퍼짐 → 실패!

 

 

 

식염수 주사 (관절낭 확장술: Hydrodilatation)

✅ 목적

  • 유착된 관절낭에 물리적으로 압력을 주어 늘려줌
  • 관절의 운동 범위를 강제적으로 개선하는 방법

 

1. 구성 약물 예시

  • 생리식염수 (Normal saline) 10~20mL
  • 1% Lidocaine 4mL
  • Triamcinolone 40mg (선택사항)

2. 주입 방식

  • 초음파 유도 하 관절강 내로 천천히 주입
  • 식염수를 먼저 넣고, 관절낭이 점점 팽창하는 영상 확인
  • 과한 압력은 피해야 하며, 환자가 심한 통증 느끼면 중단

 

3. 시술 후 주의사항

  • 시술 직후부터 관절 가동성 증가를 느끼는 경우 많음
  • 즉시 스트레칭 운동 병행 권장

🚨 관절강 파열 위험 있으므로 20mL 이상은 신중히

 

 

 

도침 치료법 (한방 통증침법 + 유착 해소법)

✅ 목적

  • 관절 주변 유착된 근막, 관절낭, 건막을 자극하여
    기혈순환 촉진 + 유착 해소

 

1. 시술 위치

  • 견봉하삼각(subacromial triangle)
  • 극상근건 부착부, 견갑하근 위부, 삼각근 전연, 소원근/대원근 사이

 

2. 시술 방법

  • 피부 천자 후, 관절낭 주위 섬유화 부위까지 진입
  • 강하게 뚫기보다는 유착을 느끼며 점진적 분리
  • 한방초음파 병행 시 안전성↑, 정확도↑

 

3. 병행 방법

  • 도침 후 온열요법 + 약침 or 부항 병행 가능
  • **관절운동(스트레칭)**은 당일 바로 시행
  • 주 1회, 5회 반 반복 시 증상 개선 효과 높음

 

 

✅ 전문가 조언

목적 염증억제 + 관절낭 이완 유착 제거 + 순환개선
장점 빠른 통증 경감 섬세한 유착 해소 가능
병행 시기 통증기~동결기 동결기~해빙기
병행 요법 스트레칭 + 약침 스트레칭 + 온열요법
 

 

 

마무리 정리

  • 초음파 유도 관절내 주사정확한 위치 확인이 핵심
  • 식염수 주사는 관절강 확장을 통해 물리적 개선
  • 도침 치료는 유착성 병소를 직접 자극하여 해빙기 촉진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는 생각은 금물! 정확한 진단 + 단계별 개입이 회복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