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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정(精)
정이란 몸의 근본이며, 유한하여 때가 되면 사라진다.
精 생리
정이 소모되지 않고, 부족하지 않게 잘 지켜지는 상태이다.
*정은 인체에 1되 6홉 (=16홉)이 있다고 하며 가득 채우면 3되, 소모되면 1되도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精 병리
욕심이나 과로로 인해 정이 소모되면, 몸이 약해지고 병에 취약해지는 상태가 된다. 허리와 등에 통증이 생기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눈앞이 검게 보이고 어지럽고, 이명이 나타난다.
*交(교-성교)를 하는 경우 인체에 저장된 정 중에서 반홉을 잃게 된다고
精 조절
정을 만들 수 있는 신선하고 높은 품질의 식품을 섭취하고, 기를 잘 다스린다.
음양 중에 양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경계하며, 양기가 굳게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음기가 화평하게 한다. 항상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정을 지키는 방법이다.고요히 앉아 정을 모은다.
정을 기르는 훈련 : 자시(23시~1시) 음경과 배꼽을 따듯하게 한 뒤에 배꼼 아래에 정신을 집중한다.
*해당 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MANIFAST는 이로 인해 발생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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