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저하, 동의보감

 

글에 앞서 우선 이 글에서 다루는 기억력 저하는 어린 시절부터 잘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기억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애를 쓰는데에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다. 어리석음과는 다르다.

 

가능한 원인 (Step 1)

-  뇌질환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뇌의 퇴행적 변화, 뇌혈액순환 관련 치매, 혼합형, 이차적 치매)

: 청각저하, 후각저하, 심해진 잠꼬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 내원 (신경과, 정신건강의학). 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다. 약물 및 전기자극치료등을 실시하여 관리한다. *만 66세 이상, 2년마다 인지기능장애검사를 실시한다.

 

보존적 치료 - 동의보감 (step 2)

뇌질환이 아닌 경우 일차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한다. 적절한 뇌 사용과 휴식, 수면, 영양섭취, 운동, 환경관리를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기혈이 잘 순환되는 자세를 취하라 한다. 혈관과 신경, 관절이 눌리지 않는 자세를 취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주변의 환경을 조성한다. 적절한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호흡을 통해 체내 기체순환이 되어야 한다. 심하게 화를 내면 잘 잊어버리기에, 화를 내는 것의 주의한다. 또한 인체에 정과 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심과 걱정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고 식사를 잘 하면서 휴식한다.

 

한약치료

+ 심기허 > 정지환, 개심산

+ 노화 > 가감고본환

 

정지환 (인삼, 백복령, 복신, 석창포, 원지)

개심산 (인삼, 백복령, 석창포, 원지)

가감고본환 (단삼, 숙지황, 천문동, 맥문동, 백복령, 감초, 인삼, 원지, 석창포) *주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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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담 > 가미복령탕

+ 심비허 > 귀비탕

+ 모든 허증 > 가감보심탕

+ 심신허(心腎) > 강심단
+ 심허, 혈허 > 장원환

총명탕

독서환

 

가미복령탕 (인삼, 반하, 진피, 백복령, 향부자, 익지인, 감초, 생강, 오매)

귀비탕 (당귀, 용안육, 산조인, 원지, 인삼, 황기, 백출, 복신, 목향, 감초, 생강, 대조)

가감보심탕 (진피, 백복령, 당귀, 백작약, 생지황, 원지, 맥문동, 산조인, 황백, 지모, 인삼, 백출, 석창포, 감초)

강심단降心丹 (숙지황, 당귀, 천문동, 맥문동, 백복령, 인삼, 산약, 복신, 원지, 육계) *주사제외

장원환 (원지, 용안육,건지황, 현삼, 석창포, 인삼, 백복신, 당귀, 산조인, 맥문동, 백자인) *주사제외

총명탕 (백복신, 원지, 석창포)

독서환 (복신, 원지, 인삼, 진피, 석창포, 당귀, 등심) *주사제외

 

*원지를 기억력 저하 관련하여 사용시 : 생강즙에 달인 뒤 말려서 사용

*총명탕 : 원지는 감초달인 물에 담갔다가 심을 제거하고 생강즙으로 법제한 뒤 사용

*장원환 : 건지황과 당귀는 술로 씻어 사용. 산조인은 볶아서 사용. 백자인은 기름을 짜낸 것을 사용.

*독서환 : 수면 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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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된다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말 것

+ : 해당되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갈 것

 

*해당 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MANIFAST는 이로 인해 발생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