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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C2 경추 주변의 근막층 hydrodissection은 매우 섬세한 시술로, **후두하근(suboccipital muscles)**의 유착 해소, Greater Occipital Nerve(GON) 또는 **Third Occipital Nerve(TON)**의 entrapment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Hydrodissection 대상: C1–C2 경추 주변
🔍 해부학적 구조 요약
| C1 (Atlas) | 고리모양으로 가시돌기 없음, 후두골과 직접 관절 형성 |
| C2 (Axis) | 치돌기(dens) 존재, 가시돌기 크고 후두하근 부착 |
| 후두하근군 |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minor, Obliquus capitis superior/inferior |
| 신경 구조 | Greater Occipital Nerve (C2 dorsal ramus), Suboccipital Nerve (C1 dorsal ramus), Third Occipital Nerve (C3 dorsal ramus) |
| 혈관 | Occipital artery, vertebral artery (주의!) |
🧴 Hydrodissection 시술 부위별 타깃
✅ 1. 후두하근 삼각(Suboccipital triangle) 내부
- Obliquus capitis inferior 위쪽이나 아래쪽 근막층
- 목적: GON이 통과하는 경로의 근막 유착 해소
- 보통 GON entrapment 치료 시 사용
✅ 2. C2 가시돌기(spinous process) 양측
-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및 Obliquus capitis inferior 사이 층
- 목적: 두개 후면부로 뻗는 긴장 해소 + TON 유착 해소
✅ 3. C1 후궁과 후두골 사이
- Rectus capitis posterior minor 영역
- Suboccipital nerve가 위치한 곳
- 두통, 목 뻐근함, 전정 불균형 등에 대응
🧭 시술 포인트 (초음파 유도 기준)
💡 위치 선정
- 환자 체위: 복와위 (엎드림), 또는 측와위 (옆으로 누움)
- 프로브: linear probe (10–18 MHz)
- 기준점: 외후두융기(EOP), 후두골 하연, C1, C2 가시돌기, transverse process
💡 탐지 방법
- EOP → caudal 이동 → C2 SP 확인
- lateral sweep → obliquus capitis inferior,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탐색
- 신경(특히 GON)이 fascial plane에 끼어있는 위치 파악
💡 주입 약물
- 보통 3–5 ml 정도의 NS + 1% lidocaine (또는 5% DW)
- 필요한 경우 D5W 단독도 사용 가능 (신경 안정 목적)
⚠️ 주의사항
| 혈관 | Occipital artery, vertebral artery는 반드시 피해서 주입 |
| 깊이 | C1~C2는 얕은 층에 위치하지만 후궁 뒤쪽과 근막 층 구분 필수 |
| 신경 손상 | GON, TON, suboccipital nerve는 자극 피하며 sliding 확보가 중요 |
| 초음파 중요성 | 구조가 작고, 신경이 근막 사이를 통과하므로 실시간 확인이 핵심 |
✨ 임상 적용 예시
- 만성 후두통 (Tension-type Headache)
- GON 신경병증성 두통
- TMJ와 연관된 경부 통증
- 턱 근육 긴장에 의한 후두부 긴장 해소 목적
📌 정리
| Obliquus capitis inferior 근막 | GON 유착 해소 |
|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minor | 후두하근 이완, TON 자극 해소 |
| C1 후궁 – 후두골 사이 근막층 | Suboccipital nerve 해방, 전정 관련 증상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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