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C2 경추 주변의 근막층 hydrodissection

MANYFAST 2025. 6. 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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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C2 경추 주변의 근막층 hydrodissection은 매우 섬세한 시술로, **후두하근(suboccipital muscles)**의 유착 해소, Greater Occipital Nerve(GON) 또는 **Third Occipital Nerve(TON)**의 entrapment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Hydrodissection 대상: C1–C2 경추 주변

🔍 해부학적 구조 요약

C1 (Atlas) 고리모양으로 가시돌기 없음, 후두골과 직접 관절 형성
C2 (Axis) 치돌기(dens) 존재, 가시돌기 크고 후두하근 부착
후두하근군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minor, Obliquus capitis superior/inferior
신경 구조 Greater Occipital Nerve (C2 dorsal ramus), Suboccipital Nerve (C1 dorsal ramus), Third Occipital Nerve (C3 dorsal ramus)
혈관 Occipital artery, vertebral artery (주의!)
 

 

 

🧴 Hydrodissection 시술 부위별 타깃

 

✅ 1. 후두하근 삼각(Suboccipital triangle) 내부

  • Obliquus capitis inferior 위쪽이나 아래쪽 근막층
  • 목적: GON이 통과하는 경로의 근막 유착 해소
  • 보통 GON entrapment 치료 시 사용

 

✅ 2. C2 가시돌기(spinous process) 양측

  •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및 Obliquus capitis inferior 사이 층
  • 목적: 두개 후면부로 뻗는 긴장 해소 + TON 유착 해소

 

✅ 3. C1 후궁과 후두골 사이

  • Rectus capitis posterior minor 영역
  • Suboccipital nerve가 위치한 곳
  • 두통, 목 뻐근함, 전정 불균형 등에 대응

 


🧭 시술 포인트 (초음파 유도 기준)

💡 위치 선정

  • 환자 체위: 복와위 (엎드림), 또는 측와위 (옆으로 누움)
  • 프로브: linear probe (10–18 MHz)
  • 기준점: 외후두융기(EOP), 후두골 하연, C1, C2 가시돌기, transverse process

💡 탐지 방법

  • EOP → caudal 이동 → C2 SP 확인
  • lateral sweep → obliquus capitis inferior,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탐색
  • 신경(특히 GON)이 fascial plane에 끼어있는 위치 파악

💡 주입 약물

  • 보통 3–5 ml 정도의 NS + 1% lidocaine (또는 5% DW)
  • 필요한 경우 D5W 단독도 사용 가능 (신경 안정 목적)

 

 

⚠️ 주의사항

혈관 Occipital artery, vertebral artery는 반드시 피해서 주입
깊이 C1~C2는 얕은 층에 위치하지만 후궁 뒤쪽과 근막 층 구분 필수
신경 손상 GON, TON, suboccipital nerve는 자극 피하며 sliding 확보가 중요
초음파 중요성 구조가 작고, 신경이 근막 사이를 통과하므로 실시간 확인이 핵심
 

✨ 임상 적용 예시

  • 만성 후두통 (Tension-type Headache)
  • GON 신경병증성 두통
  • TMJ와 연관된 경부 통증
  • 턱 근육 긴장에 의한 후두부 긴장 해소 목적

 

📌 정리

Obliquus capitis inferior 근막 GON 유착 해소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minor 후두하근 이완, TON 자극 해소
C1 후궁 – 후두골 사이 근막층 Suboccipital nerve 해방, 전정 관련 증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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