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허리 통증, 단순 통증이 아닙니다

MANYFAST 2020. 8. 6. 16:36

봉약침 + 침치료 + 불부항 + 한약 처방으로 접근하는 한방 통합 치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어깨 통증, 허리 통증.
하지만 단순히 뭉친 근육 때문일까요?

실제로 많은 경우, 겉으로 드러난 증상(표증) 이외에도
몸속 깊은 원인(본증) 이 함께 존재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통증을 단순히 ‘통증’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근육·관절 문제뿐 아니라, 장부 기능, 경락 흐름, 내부 균형의 이상까지 함께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1. 침치료 + 봉약침 치료 병행

✅ 침치료

  • 어깨·허리·다리 통증에 효과적인 혈자리 자극
  • 특히 아시혈을 중심으로, 통증 부위에 직접 침자극을 가함으로써
    기혈 순환 회복통증 감소를 유도합니다.

✅ 봉약침 치료 (1:30,000 농도, 0.1cc)

  • 봉독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미세한 주사로 투여
  • 강한 소염·진통 효과를 지닌 자연치료 방식
  • 특히 만성 어깨통증, 만성 요통, 좌골신경통에 탁월한 효과

📌 침치료와 봉약침을 함께 시행하면,
근육·관절의 염증 감소 + 통증 완화 + 회복 촉진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 2. 불부항 치료 – 통증 완화를 위한 준비 단계

침이나 약침 치료 전, 불부항을 통해 먼저 표증(겉 통증)을 조절합니다.

  • 불로 컵 내부의 공기를 제거해 음압을 만든 후, 해당 부위에 부착
  • 피부·근막의 기혈 순환을 돕고, 뭉친 조직을 이완
  • 이 과정을 통해 침·약침 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즉, 불부항 → 침치료 + 약침 → 내부 진단 및 처방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 3. 정확한 진단으로 몸 내부의 병(本證) 치료

겉의 통증만 치료해서는 근본적인 회복이 어렵습니다.
몸속 깊은 원인을 찾아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환자의 체질, 장부 상태, 경락 흐름을 정밀하게 파악합니다:

  • 체열검사: 몸의 온도 분포를 통해 염증 및 기능 이상 확인
  • 양도락검사: 경락 전류 흐름 측정으로 기혈 흐름 진단
  • 맥전도검사: 맥의 전기신호 분석으로 자율신경계 상태 파악
  • 수양명경락기능검사: 경락의 균형·불균형 상태 확인

🔍 이와 함께 문진을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 병력, 스트레스 상태 등을 평가합니다.


🍵 4. 환자 맞춤 한약 처방 – 내부 회복의 핵심

검사 결과와 문진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한약 처방이 이루어집니다.

  • 간·신 허약, 혈허, 담음 정체 등 체질적 원인에 따른 맞춤 조제
  • 기혈 보강, 장부 기능 조절, 염증 억제, 면역력 향상

한약은 통증의 재발을 막고, 침·약침 치료의 효과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 마무리하며

어깨, 허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물리적 통증으로만 접근해선 안 됩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겉의 증상(표증)과 속의 원인(본증)을 함께 진단하고
침·봉약침·불부항·한약이 조화롭게 작용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장의 통증 완화는 물론,
재발을 줄이고 신체의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근본 치료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