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피부 건조증·두드러기 표준치료

MANYFAST 2025. 7. 3. 11:19

 

1. 피부 건조증 표준 치료 ✅

피부 건조증의 표준 치료는 비교적 단순해 보여도, 제대로 못 하면 금방 재발해요. 피부 장벽 회복이 핵심이죠.

 

💧 ① 보습제 치료

  • 표준치료 핵심!
  • 가장 먼저 권하는 1차 치료
  • 샤워 후 3분 내 도포
  • 하루 2~3회 반복 사용 권장
  • 무향·무자극 제품이 기본

대표 성분

  •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 히알루론산
  • 시어버터
  • 미네랄 오일

 

보습제는 “치료제”예요. 단순 화장품과 달라요!

 

 

💊 ② 염증 있으면 국소 스테로이드

  • 건조피부염(습진)으로 진행되면 필요
  • 저~중등도 스테로이드가 1차 선택
  • 얼굴·목 등 얇은 부위엔 면역조절제(타크로리무스) 권고

주의

  • 장기 사용 금지

2주 이내 사용 권장

  • 단기간 사용 후 보습제로 유지

 

 

🛁 ③ 생활습관 관리

  • 뜨거운 물 샤워 피하기 (미지근하게!)
  • 샤워 시간 5~10분 이내
  • 비누, 바디워시 최소화
  • 실내 습도 유지 (40~60%)

 

 

 

2. 두드러기 표준 치료 🔥

두드러기 표준치료는 명확해요. 항히스타민제가 1차 치료의 핵심입니다!

 

💊 ① 항히스타민제 (H1 blocker)

  • 두드러기 표준치료 1순위
  • 가려움, 팽진, 홍조 완화
  • 1세대 vs 2세대 구분
1세대 졸림 심함, 짧은 작용시간 디펜히드라민, 클로르페니라민
2세대 졸림 적음, 장시간 작용 세티리진, 로라타딘, 펙소페나딘
 

표준 가이드라인 → 2세대 항히스타민제 1일 1회 복용부터 시작, 필요 시 2~4배 증량 가능

 

💊 ② 스테로이드 (단기간)

  • 급성 두드러기가 심하거나 전신 증상 있을 때
  • 단기간만 사용 (3~5일)
  • 만성 두드러기에는 권장하지 않음

예: 프레드니솔론 단기 처방

 

💊 ③ 면역조절 치료 (만성 두드러기 한정)

  • 항히스타민제에도 반응 없는 만성 두드러기에서 사용
  • Omalizumab (Xolair, 항 IgE 항체)
  • Cyclosporine (면역억제제)
  • 단, 고가이고 보험 기준 있음

 

🛁 ④ 생활습관 관리

  • 트리거(유발요인) 피하기 → 음식, 약, 스트레스
  • 피부 문질러 자극하지 않기
  • 술, 커피 자제

 

 

Q&A 자주 하는 질문 🧐

Q. 두드러기인데 보습만 잘해도 나을 수 있나요?
→ 아니에요! 두드러기는 히스타민 반응이 관여하니 항히스타민제가 핵심 치료예요. 다만, 건조증이 있으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보습도 중요하긴 해요.

Q. 항히스타민제 오래 먹어도 괜찮나요?
→ 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장기 복용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어요. 다만 증상이 호전되면 중단하거나 감량해볼 수 있어요.

Q. 스테로이드는 두드러기에 항상 쓰나요?
→ 아니에요. 두드러기의 표준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예요. 스테로이드는 급성, 심한 경우에만 단기 사용!

 

💡 정리

  • 피부 건조증 표준 치료 = 보습 + 생활습관 + 필요 시 스테로이드
  • 두드러기 표준 치료 = 항히스타민제 → 필요 시 면역조절 치료

피부 건조증을 잘 관리하면 두드러기도 간접적으로 완화될 수 있어요. 두 질환은 겹치는 부분이 많아 함께 치료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