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침 파형별 차이점과 효과 비교! 어떤 파형이 가장 좋을까?

MANYFAST 2025. 5. 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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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형 하나만 바꿔도 회복 속도가 달라진다!

전침은 단순히 “전기 자극을 침에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극을 어떻게 줄 것인가? = 파형 선택이 매우 중요해요.

오늘은 전침 파형의 종류, 각각이 주는 생리학적 효과,
그리고 임상에서 어떤 파형을 언제 써야 하는지 정리해드릴게요!
침 치료에 관심 있는 분, 물리치료사, 한의사 선생님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

 

 

⚡ 전침 파형이란?

 

전기 자극은 단순한 강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전류가 흐르는 모양(파형, waveform) 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전침 파형 4가지

  1. 단속파 (Discontinuous/Intermittent wave)
  2. 연속파 (Continuous wave)
  3. 가변파 (Modulated wave)
  4. 혼합파 (Mixed wave: 단속+연속 교차)

 

 

🧪 파형별 특징과 적용 비교

  효과 주파수 장점 단점 사용상황
단속파 (Discontinuous) 근육 수축 유도, 조직 재생, 통증 완화 2~4Hz (저주파) 혈류 증가, 섬유아세포 자극 근육 피로, 경련 가능 인대 손상 초기, 만성 통증
연속파 (Continuous) 지속 자극 → 진통, 경직 이완 10~20Hz 근육 긴장 이완, 진통 지속성 우수 자극에 금방 적응 (내성) 근막통, 근육통, 만성통증
가변파 (Modulated) 자극 패턴이 계속 바뀜 저~중주파 교차 내성 방지, 장기 사용 가능 자극 느낌이 일정하지 않아 거부감 생길 수 있음 장기 재활, 고령자, 내성 높은 환자
혼합파 (Mixed wave) 단속 + 연속 섞음 → 두 효과 동시 유도 3~10Hz 교차 통증 완화 + 조직 재생 동시 가능 기기 따라 제어 어려움 재활기, 관절염, 근·인대 병합 손상
 

 

 

🧠 전침 파형 선택 시 핵심 포인트

 

✔ 조직 손상 초기

 

단속파

  • 저주파(2Hz) 중심
  • 혈류 증가 + 회복 신호 유도

 

✔ 만성 통증/근막 긴장

 

연속파

  • 지속적인 진통 효과
  • 근육 이완, 야간 통증에 효과적

 

✔ 장기 재활 / 내성 생긴 환자

 

가변파

  • 자극에 익숙해진 환자에게 적합
  • 전기자극 “느낌”을 최소화하고 깊은 작용 유도

 

✔ 근육·인대 복합 손상

 

혼합파

  • 통증 완화 + 재생을 함께 노리는 경우
  • 테니스 엘보, 오십견, 족저근막염 등에 자주 사용

 

 

💬 실전 Q&A

 

Q. 저주파가 무조건 재생에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2~4Hz는 엔돌핀 유도 + 섬유세포 자극에 유리하지만, 만성 통증에는 중주파도 필요할 수 있어요.

 

Q. 전침 파형은 자동으로 설정되나요?
→ 아닙니다. 시술자의 판단으로 파형을 직접 선택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기계에 따라 미세 조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필수!

 

Q. 같은 파형만 쓰면 내성이 생기나요?
네. 연속파는 특히 자극 적응이 빠릅니다. 그래서 주 2회 이상 치료 시에는 가변파나 교차파형 사용을 추천드려요.

 

 

📌 전침 파형 선택 정리표 (증상별 요약)

인대 손상 초기 단속파 회복 촉진, 혈류 증가
근육통/긴장 연속파 근 이완 효과
만성통증 + 내성 있음 가변파 자극 변화로 내성 방지
회복기 통증 + 재생 동시 혼합파 복합 작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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